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이 110억원 규모의 자사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2일 네이처셀은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및 자금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최대주주인 라정찬 회장 상대로 보통주 100만주를 발행해 110억원을 조달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 회장의 네이처셀 보유 지분은 지난해 말 17만5,400주에서 117만5,400주로 높아진다.
신주발행가액은 1만1,000원이며, 납기일은 오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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