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매 작품 새로운 연기 변주를 선보인다.
소속사 측은 2일 “이동욱이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며 “그동안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온 이동욱이 구미호 이연으로 써 내려갈 또 하나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은 최근 출연한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며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자리했다.
tvN ‘진심이 닿다’와 영화 ‘해피뉴이어’에서는 로맨틱함으로 중무장해 많은 이들의 설렘을 200% 채워주었다. 반면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그는 전례 없는 악인으로 분해 역대급 서늘함과 긴장감을 선사했고,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tvN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동욱은 드라마 장르가 ‘이동욱’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한 작품 안에서 다이내믹한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 생활 밀착형 액션으로 통쾌함을 선사한 것은 물론, 아픔을 간직한 이중인격 캐릭터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쌓아 올린 것.
이렇게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져온 이동욱이 한층 새로워진 구미호 이연의 이야기로 다시 시청자를 만난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 이동욱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액션과 큰 스케일 속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달라진 시대 속 이동욱이 그려낼 이연의 드라마틱하고 통쾌한 이야기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오는 6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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