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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ETF 시황...XBI 강세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3-05-04 08:17   수정 2023-05-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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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소형주를 반영하는 러셀 2000 지수는 하루 전 2% 빠졌는데요. 은행 시스템 불안 영향이었습니다. 오늘은 FOMC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이 움직였는데요. 지수는 1% 정도 상승합니다. 러셀 2000 지수와 관련한 ETF로는 VTWV ETF가 있습니다 뱅가드의 상품으로 보수는 0.15% 이구요, 소형 가치주에 주목합니다. 오늘 러셀2000 관련 펀듣들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이 상품도 1% 올랐습니다.

    2) 오늘 장에서 상승 상위를 차지한 건 바이오테크 부문이었습니다. XBI ETF가 대표적으로 4% 상승 마감했는데요. 관련한 내용 좀 살펴보면요. 배런스에 따르면 최근 바이오테크 부문의 종목들에 대한 공매도 투자가 많이 증가했습니다. 대체로 바이오테크 부문 종목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으로는 수익이 없다는 점이 있는데요, 현금으로 운용해야하는 이들 회사들에게 연준의 금리 인상은 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되는것입니다. 다만 배런스는 해당 부문에 공매도가 과하게 몰렸다며 오히려 앞으로 상승하고, 공매도가 많이 처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보고있습니다.

    3)한편 증시가 흔들리자 돈이 몰리는 곳이 있는데요. 월배당 ETF 입니다. 안정적인 배당금 수익을 추구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ETF 24개의 순 자산 규모는 1조 7천 934억원으로 연초보다 순자산 규모는 5409억원 증가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거운 걸 알 수 있는데요. 지난해 8월 국내 첫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 ETF'가 상장했고, 이후 월배당 ETF 상품이 증가했습니다.
    포브스에서는 미국에서도 투자자들에게 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에 고정형 펀드들 보다는 적합한 배당 ETF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전하며 2023년 최고의 배당 ETF들을 정리했는데요. 그 중 세 가지를 살펴보면 각각 뱅가드와 인베스코 그리고 위즈덤 트리에서 운용하는 펀드들이 있습니다.
    먼저 뱅가드의 인터내셔널 고배당 ETF는 지난 몇 년 간 미국 시장이 조금 부진한 동안 글로벌 주식들이 오히려 시장 수익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VYMI ETF를 본겁니다. 80% 종목이 신흥국 시장에 집중되어있는 펀드이구요, 지난 5년간 평균 수익률은 3.5% 였습니다.
    이어서 SPHD는 인베스코의 에센피 고배당 저변동성 펀드인데요. 에센피 500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을 중에서 50 개 종목을 선별합니다. 특히 부동산에 이어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필수소비재 부문이 가장 큰 섹터라고 전해집니다.
    위즈덤트리의 DES ETF는 금융주에 이어, 산업과 임의 소비재 부문 종목을 많이 담고 있는 소형 가치주 집중 펀드입니다. 다른 펀드들은 분기별로 배당을 하는데 반해, 이 펀드는 월배당 펀드에 속합니다. 빈번한 현금 흐름과 성장 잠재력을 둘 다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 되겠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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