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명뉴타운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광명자이더샵포레나(광명1R구역 재개발)’의 1순위 청약에 4400개가 넘는 청약 통장이 몰렸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전날 422가구를 모집하는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422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0.47대 1을 기록했다.
총 7개 유형에 대해 청약을 받았는데 1개 전형을 제외하고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동, 총 3천58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9㎡, 49㎡ 소형타입 위주로 구성됐다.
일반공급 물량은 422가구로 39㎡ 155가구, 49㎡A 1가구, 49㎡B 200가구, 74㎡C 12가구, 84㎡A 2가구, 84㎡B 34가구, 112㎡ 18가구다.
이 중 39㎡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2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A에는 447명(기타지역 포함)이 몰려 2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1가구가 배정된 49㎡A에는 96명이 몰렸다.
전용 84㎡B, 34가구 모집 759명이 몰려 2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12㎡에는 18가구 모집에 214명이 신청해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39㎡에는 155가구 모집에 493명이 몰렸는데 해당지역 접수건수가 50명에 그쳤다.
해당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2,700만원으로, 전용 39㎡ 3억9,950만원~4억5,600만원, 전용 49㎡A 5억280만원, 전용 49㎡B 5억490만원~5억9,950만원, 전용 74㎡C 7억7,600만원~8억7,830만원, 전용 84㎡A 9억8,290만원, 전용 84㎡B 8억9,750만원~10억4,550만원, 전용 112㎡ 11억3,300만원~13억110만원대에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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