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어도어(ADOR)는 12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오는 7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첫 번째 팬미팅 ‘Bunnies Camp’를 열기로 확정했다”며 “캠프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고 밝혔다.
팬미팅 소식과 함께 ‘Bunnies Camp’의 테마를 담은 포스터와 티저 영상도 이날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다양한 오브제가 펼쳐진 가운데 뉴진스와 버니즈의 글자가 곳곳에 들어가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뉴진스와 버니즈의 우정은 영원하다’라는 문구가 팬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또한 티저 영상은 어딘가 놀러 가는 뉴진스 멤버들의 한껏 들뜬 모습을 담았다. 캠코더로 찍은 듯한 빈티지한 연출 감성과 서로 장난치고 웃고 떠드는 멤버들의 모습이 다가올 팬미팅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었다.
뉴진스의 첫 번째 팬미팅 ‘Bunnies Camp’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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