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또 다시 차량 가격을 인상했다.
한 달도 안된 기간 동안 벌써 세 번째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모델3를 제외한 모델S, 모델X, 모델Y 가격을 0.5~1.1% 인상했다.
모델Y는 250달러, 모델X와 모델S는 각각 1000달러 비싸졌다.
이에 따라 최저가 기준 모델S는 8만8490달러, 모델X는 9만 8490달러, 모델Y는 4만 7490달러로 각각 책정됐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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