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가 올해도 '대학 축제 퀸' 존재감을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ITZY가 최근 국내 여러 대학 축제의 초대를 받아 축하 공연을 펼치고 '무대 장인'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소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던 이들은 오랜만에 찾은 축제 무대에서 우렁찬 함성 속 기분 좋은 에너지를 쏟아냈다.
올해 역시 쾌감 넘치는 곡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데뷔곡 '달라달라',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SNEAKERS'(스니커즈) 등 히트곡 메들리로 떼창을 이끌었고, 수록곡 '#Twenty'(해시태그트웬티)로 'Z세대 워너비 아이콘'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냈다.
봄기운이 완연한 5월, 한여름 열기에 못지않은 공연에 관객의 환호가 쏟아졌고 열띤 현장감이 느껴지는 영상이 온라인상 이목을 사로잡으며 "축제 섭외 1순위다", "완벽한 라이브 무대에 떼창까지 모든 것이 소름 돋게 멋있다" 등 호평을 얻었다.
한편 ITZY는 지난 4월 전 세계 16개 지역 20회 규모의 첫 번째 월드투어 'ITZY THE 1ST WORLD TOUR <CHECKMATE>'(<체크메이트>)를 성료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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