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듀테크 서비스 '투닝'이 2023년 7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키움인이 주관하는 2023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에서 AI 웹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29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12시까지 모집하는 해당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투닝'을 활용해 웹툰을 제작하여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금상 - 광주광역시장상 , 은상-조선대총장상, 동상-김대중 컨벤션센터장상,광주 테크노파크원장상 으로 구성되어 있다.
투닝은 약 20만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에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는 학생도 클릭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와 웹툰을 기획할 수 있으며, 최근 투닝 GPT 를 런칭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활용한 독서 토론, 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이사는 "교육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데 투닝이 큰 도움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투닝을 사용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고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닝은 이달 말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입력 기반의 웹툰 이미지 특화 창작툴 '투닝 매직 AI'(Beta)를 출시한다. 이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듀테크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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