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파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22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가 오는 23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싱글 ‘WHO!’에 수록된 ‘돌아버리겠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며 “이 곡은 트리플 타이틀 중 첫 번째 트랙으로, 풋사랑에 빠진 순간에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을 담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싱글에 수록된 세 곡 중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정식 발매 전에 공개한다. 전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듣는 재미를 강조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보는 재미까지 충족시키는 고퀄리티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들은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 공개를 맞아 22일 0시 팀의 SNS에 첫 번째 뮤직비디오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해당 포스터는 하우스 파티를 여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초대장처럼 꾸며졌다. 꼬깃꼬깃한 종이 위에 눌러 적은 아기자기한 손글씨가 풋풋한 감성을 자극한다. 하단에는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 선공개 일자를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키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팀명에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해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데뷔 싱글 ‘WHO!’에는 ‘돌아버리겠다’를 비롯해 ‘One and Only’, ‘Serenade’ 총 세 곡이 담겼다. 국내 최정상 프로듀서 팝타임(Pop Time)이 메인 프로듀싱을 맡아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트랙을 완성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23일 ‘돌아버리겠다’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데 이어 오는 26일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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