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내달 12일부터 오픈톡에 '본인확인제' 적용

박해린 기자

입력 2023-05-22 13: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네이버 제공]
네이버가 관심사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에 전체 분야에 본인확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오픈톡 활성화로 각종 오·남용 사례가 잇따르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다음달 12일부터 방송, 연예 등 콘텐츠 관련 오픈톡 서비스에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ID)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본인확인제는 인터넷실명제와 달리 익명성은 유지하면서, 실명 등 개인정보를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계정으로만 댓글 등을 달 수 있게 하는 제도다.

네이버 오픈톡은 관심 있는 콘텐츠나 응원하는 스포츠 팀 등에 대한 '채팅방'을 개설하고 관심사를 공유하는 불특정 다수와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방송·연예·스포츠 분야에서 우선 출시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개설된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오픈톡에는 약 278만명이 방문해 채팅 51만여개를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는 본인확인제에 대해 "시험 결과 본인확인제를 오픈톡에 적용하면 절대다수의 스팸 생성이 사전 차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책임감 있는 댓글 활동을 유도하면서도 익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균형점을 함께 고려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