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넘어선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 증가에 2자천지주들이 장초반 상승 출발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1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어제(22일) 보다 1.61% 오른 56만 9천 원을 기록했다.
삼성SDI는 0.14%, 포스코퓨쳐엠 역시 3.71% 오른 가격에 거래 중이다.
2차전지주 강세는 코스닥에서 두드러진다.
대장주 에코프로비엠(2.96%)은 물론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역시 각각 2.29%, 3.59% 올랐다.
주가 강세에 공매도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지난 18일 기준 에코프로의 공매도 잔고금액은 9,835억 원으로 양 시장을 아울러 최고 수준이다.
뒤이어 에코프로비엠 7,877억 원, 엘앤에프 2,622 억 원, 코스피 종목인 포스코퓨처엠 4,706억 원 규모의 공매도가 쌓여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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