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주식회사 팡파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팡파레 측은 23일 “심은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며 “앞으로 심은경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매 작품마다 장르 불문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tvN ‘머니게임’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심은경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크다. 심은경은 유마니테와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심은경은 오는 5월 24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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