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제품은 바닷바람을 타고 장거리를 날아가는 갈매기의 날개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유선형의 7엽 날개를 통해 공기 저항을 줄여 바람이 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멀리 나아가며 조용하다. 또한 파도 형상의 나선형 앞 망을 통해 바람이 넓은 범위까지 퍼진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모드의 경우, 실내 온도를 감지한 후 해당 온도에 맞게 자동으로 바람 세기를 조절해 주는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자가 직접 바람 세기를 바꿀 필요가 없다. 또,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바람 세기를 자동으로 낮춰주므로,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 아울러 바람이 거꾸로 부는 실링팬 기능이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실링팬 모드’를 활성화하면 써큘레이터의 헤드가 천장 방향으로 향하고, 헤드 후면에서 부드러운 바람이 나온다.
해당 제품은 배터리(4,500mAh)가 내장되어 있어 유선뿐 아니라 무선 동작도 가능한 무선 써큘레이터이다. 별도의 전원선이나 보조배터리 연결 없이 집안의 여러 공간마다 쉽게 옮기면서 사용 가능하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3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특히 콘센트가 없는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브러시가 없어 타는 냄새나 탄소 가루 발생 위험이 적고 최저 소음이 19.8dB로 시계 초침 소리만큼 조용하다. 바람 세기는 최대 12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며, 좌우 자동 회전(90°, 120°)과 상하 자동 회전(45°, 90°), 상하좌우 동시에 회전하는 3D 입체 회전 또한 가능하다. 20분 동안 3D 입체 회전하며 터보풍으로 작동하는 에어순환 모드를 활용해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다.
관계자는 “실링팬 및 인공지능 기능에 더불어 무선 작동 기능까지 더해진 서큘레이터를 준비했으니 이번 론칭 방송에서 만나 무더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CJ온스타일의 ‘최화정쇼’를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보국전자의 공식몰 및 공식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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