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문제긴 하지만 이번주 말 혹은 다음 몇 주안에는 결론이 나올 상황이라는 의견입니다. 알리안츠의 모하마드 엘 에리엇 역시 최근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안정성이 꽤 인상적이라고 전합니다.
2)이날 옥수수와 밀같은 농산물 가격 etf 들도 상승했는데요. 옥수수 가격 살펴보면요. 옥수수가격은 2022년 봄쯤에는 10년만의 최고인 8.27달러 수준에 달했는데요 한편 지금은 하락-조정의 반복을 보이는 하락장에서 부셸당 5.7 달러수준이서 움직이고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치솟은 가격이 그 전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전쟁이 이어지고, 생산 기후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등의 요소들이 옥수수 가격에 반등을 가져올 수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옥수수는 에탄올 생산에 주요 재료이기 때문에 유가 상승에 에탄올 생산이 늘어난다면 옥수수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 가격을 추종하는 튜크리움 CORN Etf을 저점에서 매수할 기회라는 의견이 나오고있습니다. 이날은 1% 정도 상승했씁니다.
3)말이 나온 김에 바로 원유 시장으로도 가보면요 유가는 이날 상승합니다. 휘발유 시정의 전망이 타이트해지고,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추가 공급 감축을 암시하면서 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1% 정도 상승했습니다. 관련해서 체크해 볼 점은요. 에너지와 관련한 리포트는 두 개 발표될 예정인데요 미국 시간으로 오후 4:30 원유 재고 보고서가 나오구요, 미 에너지 정보국의 지표도 수요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몇몇 OPEC+ 회원국들의 생산 감축은 이번 달부터 시행되는 점도 기억하셔야겠습니다. 이로써 공급은 조금 더 타이트해질텐데요. 사우디 아라비아의 에너지 장관의 말에 따르면 러시아를 포함한 오펙 회원국들이 공급을 더 줄여나갈 수 있다고 에너지 공매도 투자자들에게 주의하라는 코멘트를 덧붇이기도 했습니다. 6월 4일 회의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수 있으니 이를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장에서 유가 추종 ETF인 USL ETF는 1.6% 상승했구요. 올해 3월부터 반등세 이어가는 중입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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