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상담심리학과가 지난 20일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회장 홍정완)와 예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운영과 교육과정 인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재훈 상담심리학과 학과장, 홍정완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와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는 상담심리학과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학생들에게 예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임상교육(250시간 이상)을 인정하기로 했으며, 추후 학생들의 인턴십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김재훈 학과장은 “한국임상치유예술학회로부터 자격증 발급을 위한 교육과정 인준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교육과정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안정적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주축이 돼 운영되고 있는 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 및 추후 현장에서의 경험을 구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상담심리특화과정과 미술치료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상담 및 심리치료 대학원 준비 과정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상담과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통합심리치료대학에 속해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현장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규수업과 더불어 비교과과정. 동아리활동, 대학원진학 스터디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와 상담심리사 등 실무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멘토링을 통해 취업, 창업, 대학원진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10년 개교한 4년제 고등교육법 인가 사이버대학교로, 케이팝(K-POP)을 우뚝 세운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가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 겸 뇌 교육 특성화 대학이다. 세계 유일 뇌 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애 주기별 뇌 활용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인도네시아 비누스 대학, 인도 힌두스탄공과대학 등과 학점 교류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K-교육 선도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3학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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