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 비건 화장품 브랜드 디에이브가 최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정겨운팜 농가를 방문해 탄소절감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수세미 농사 활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에이브 임직원은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수세미를 완충제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농사 활동 워크숍을 통해 수확한 수세미 또한 완충제로 사용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못난이 수세미를 완충제로 사용하는 것은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을 줄이는 것 뿐만 아니라 영세 농가와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라며 "수세미의 안정적인 재배와 수급을 위해서 이번 농사 활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제 농사를 지으며 기억에 남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당사는 앞으로도 탄소절감 및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이브는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셀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에 FSC 인증 지류 적용하고, 제품 라벨이 물에 쉽게 녹아 분리가 용이한 수분리 라벨을 적용하여 산림 생태계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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