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은 타겟이 앞으로 격동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타겟의 목표가를 182달러에서 144달러로 낮추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JP모간은 투자의견 강등의 4가지 주요 이유를 설명했다.
그 4가지는 소비자 약화, 식료품 디스인플레이션, 시장 점유율 손실,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에 따른 밀레니얼 세대 고객에 대한 과다 노출이다.
JP모간 애널리스트 크리스토퍼 호버스는 "오늘날 우리는 타겟이 여러 소비자 역풍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매출의 51%가 임의 카테고리(의류, 하드라인 및 가정)에서 발생되고 49%는 더 많은 소비재 카테고리(인플레이션 감소에 직면한)에서 파생되며 지갑 회귀가 가속화되고 잠재적으로 학자금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함에 따라 실적 하향 조정 가능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호버스는 또한 2024년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에 대한 기대치도 낮추고 있으며 이제 내년 전체 연간 수익이 주당 9.90달러로 이전 예측인 10.37달러에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타겟의 주가는 올해 12.1% 하락했다. 지난달 회사는 회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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