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산하 EDM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가 첫 컴필레이션 앨범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를 공개한다.
ScreaM Records의 VR 콘텐츠는 2일 오후 8시 VRChat을 통해 오픈되며, 첫 컴필레이션 앨범 ‘SCREAM! ep.1 : Journey of Emotions’(스크림! ep.1 : 져니 오브 이모션스)의 뮤직비디오 속에서 펼쳐진 공간을 가상현실로 탐험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ScreaM Records와 메타버스 MCN 패러블엔터테인먼트의 합작으로, 앨범의 키워드인 호기심, 기쁨, 슬픔, 분노, 혼란, 공포, 희망 등 인간의 7가지 감정을 생생한 그래픽 연출로 시각화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속 세계 곳곳을 누비며 ‘Noise’(노이즈)를 수집하는 게임을 하는 듯한 ‘Gamification’(게이미피케이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난 4월 28일 공개된 ScreaM Records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모여 더블 타이틀 곡 ‘SURFER’(서퍼)와 ‘constant string of’(콘스턴트 스트링 오브)를 비롯,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다채로운 전자음악 총 13곡이 수록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ScreaM Records는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리믹스 싱글로 재탄생시키는 ‘iScreaM’(아이스크림), 실력파 DJ들의 퀄리티 높은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는 DJ 스트리밍 쇼 ‘SHOWME’(쇼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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