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키우는 CJ제일제당…P&G와 할인 프로모션

국내 1위 식품기업과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이 손잡고 온라인 플랫폼 대응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와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양사 대표 제품들을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고메, P&G의 펨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 양사 대표 국민 아이템을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특가로 판매한다.

두 브랜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혜택이 커진다. 소비자 2천명에 한해 양사 제품을 구매할 경우 네이버 N포인트 1만 원을 적립한다.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한 맘스라이프 세일의 경우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함께 구매하면 할인 받는 식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15일까지 LG생활건강, 코카콜라 등과 11번가에서 연합 캠페인을 진행하며, 테팔, 농심, 코베아 등과도 협업한다. 이외에도 CJ제일제당은 G마켓, SSG 등의 채널들을 통해 브랜드 협업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