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VERIVERY)가 신곡 ‘Crazy Like That’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베리베리는 지난달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난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약 3주에 걸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의 타이틀곡 ‘Crazy Like That’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베리베리는 이번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한층 높아진 음악적 성숙도와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확장된 음악적 스팩트럼에 ‘역대급’ 콘셉트를 절도 있게 표현한 퍼포먼스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베리베리는 꿈을 향해 달려간다는 목표는 같지만, 꿈을 이뤄내는 과정에서 ‘행동형’과 ‘계획형’으로 나뉜다는 콘셉트에 맞게 매 음악 방송마다 다른 느낌의 의상으로 다양한 매력을 뽐내 보는 재미도 더했다.
‘행동형’을 표현하기 위해 에너제틱하고 키치한 느낌을 선사하는 의상으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계획형’을 전할 때에는 라이트한 정장으로 그루브한 안무를 소화해 섹시한 무드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베리베리는 짙은 웨이브와 다양한 동선으로 확장된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까지 더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베리베리는 음악방송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 리액션, 댄스 챌린지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사해 볼거리를 더했으며, 음악 방송 이후 ‘미니 팬미팅’을 깜짝 개최하는 등 신곡 ‘Crazy Like That’ 활동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베리베리는 지난달 1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 발매 이후 해외 각국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영국의 저명 음악 매거진 ‘NME’을 비롯해 ‘HELLOKPOP’, ‘FOX13’ ‘숨피(Soompi)’등 각종 해외 매체에서는 베리베리의 새 앨범에 대해 호평을 전했으며, 미국 그래미에서는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 top11(11 K-Pop Boy Groups To Watch In 2023)’에 베리베리를 선정하는 등 남다른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리베리는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기에 앞으로 선보일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국내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베리베리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7월 2일 일본 도쿄, 7월 22일 대만 타이페이까지 아시아 3개국에서 팬콘서트 ‘DREAM SHOP’을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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