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LPL 파이낸셜에서는 소형주 랠리가 시장이 은행주 사태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봤습니다. 소형주는 전통적으로 경제 상황의 선행지표처럼 여겨지는데. 경제 침체에 대한 여러 우려에도 불구하고도 소형주가 잘 버텨주고 있다는 건 경제 상황이 생각보다 강하고 치체는 생각보다 약하다는 점을 암시한다고 해석했습니다. 소형주 ETF 중에서는 XSHQ가 있습니다. 미국 소형주 지수인 S&P 스몰 캡 600 퀄리티 인덱스를 따라갑니다. 안정적인 흐름과 재무제표를 보유한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질적 지표가 우수한 회사를 선별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으면서 변동성이 낮은 게 특징이라고 전해집니다. 2021년 2년 전에 장기투자 ETF로 주목을 받곤 했던 상품입니다.
3) 실제로 오늘 정에서 지역은행주들도 상승하면서 KRE가 3.3% 뛰엇습니다. 해당 4일 연속으로 상승을 기록 하고 있는데요. 실리콘 밸리은행 같은 중형 은행들이 쓰러지고 엄청난 매도세가 끝난 이후 이제 지역은행주들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팩웨스트 뱅코프는 심지어 오늘 제일 상승이 컸던 종목중 하나였습니다 15% 상승을 기록합니다.
4)한편 이날 에센피 섹터 중에서 가장 강했던 것 중 하나는 에너지 부문이었습니다. 실제로 오늘 뿐만아니라 에너지주는 작년 8월 16일 에센피500이 4300선 위로 올라간 이후로 지금 다시 52주 신고가에 근접하기까지, 기술주와 더불어서 시장을 이끈 주도주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이날 퍼스트 트러스트의 천연가스 ETF 는 3.3% 상승했습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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