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오늘은 미국 증시가 지수별로 혼조세를 보였는데요. 그 움직임을 말씀해 주시지요.
-다우 지수, 美 경기침체 우려 완화로 상승
- IMF에 이어 WB ·OECD도 성장률 ‘상향 조정’
- 올해 하반기 이후, 경기 둔화 예상한 연준과 충돌?
- 빅테크, deluge와 melt down 공포로 하락
- deluge 공포, 국고보완 단기국채 발행 급증
- melt down 전조 ‘melt up’ 공포, 빅테크 폭락?
- 머스크 환호, 빅테크 급락 속에 테슬라 상승
- 가격인하에서 인상, 中에서 印으로 이전 정상화
Q. 아무래도 오늘은 환율 문제를 알아봐야 하겠는데요. 지난 5월 FOMC 이후, 국내 외환시장에서 변화가 일고 있지 않습니까?
- 지난 2월 이후, 이상 조짐…약달러 속 원화 약세
- 구분 2월 초 5월 9일
- 달러인덱스 101대 101대
- 원·달러 환율 1228원 1344원
- 5월 FOMC 이후, 국내 외환시장 이상조짐 해소
- 구분 2월 초 5월 9일 6월 6일
- 달러인덱스 101대 101대 103대
- 원·달러 환율 1228월 1344원 1302원
- 약달러 속에 원화 약세→강달러에도 원화 강세
- 원화 변동성 축소, 베트남 동화와 비슷한 수준
Q. 시기적으로는 삼성전자가 감산 선언한 직후부터 국내 외환시장의 이상조짐이 풀릴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 삼성전자 감산 선언 후 외국인 자금 재유입세↑
- 외국인 자금 유입 규모
- 1월 2월 3월 4월 5월
- 6.3조원 0.4조원 0.3조원 2조원 4.3조원
- 감산 선언 이전← → 감산 선언 이후
- 투자 매력, 국가가 없어도 기업이 있으면 유입
- 감산, 고통 따르지만 경쟁사에 이익되는 ‘공생적’
- 삼성전자 감산, ’moonshot thinking‘으로 평가
- 삼성전자 주가 거품, PER 등으로 평가할 수 없어
Q. 지난달 ‘가정’이라는 전제하에…삼성전자 때문에 국내 외환시장의 이상조짐이 풀릴 것이다라고 진단해 주신 적이 있지 않습니까?
- 삼성전자의 외국인 자금 없으면 원·달러 환율은?
- 작년 10월 초 1448원 수준보다 높아졌을 가능성
- 삼성전자 감산 선언 이후, 국내 외환시장 이상조짐 해소
- 수출 감소와 무역 적자 확대, 과연 해결될 것인가?
- 반도체 경기, 올해 2분기 저점으로 하반기 회복
- 수출 감소 영향, 무역적자 규모 축소될 듯
- 韓 경기, 반도체 경기회복으로 ‘상저하고’ 전환?
Q. 최근 들어… 국내 외환시장의 이상조짐이 해소될 움직임이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에 대해 의심하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6월 FOMC에서 0.25%p 인상, 2%p로 확대?
- 원·달러 환율, 적정선인 1235원보다 높은 수준
- 금리차와 환차익 감안, 네거티브 트레이드 여건
- 외국인 자금 이탈과 환율 상승 간 ‘1차 악순환’
- 원·달러 환율과 수입물가 상승 간 2차 악순환?
- 금리인상→가계부채 부담→경기침체 3차 악순환?
- 6월 FOMC에서 0.25%p 인상, 2%p로 확대?
- 최근 국내 외환시장의 이상조짐 움직임, 일시적?
- 6월 5일 이후, 이틀 연속 외국인 자금 이탈 ‘주목’
Q. 한은의 고민이 많아질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한미 간 금리차 축소와 외국인 자금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뒤늦게라도 금리를 올려야 합니까?
- 외국인 자금 순매수 추이, 금리차와 관계 無
- 2019년 2020년 2022년
- +7.6조원 -21.1조원 -11.4조원
- 한미 금리차 1.5%p 9조원…1.75%p 4.5조원 유입
- ‘트리플 악순환’ 고리 차단, 한국도 금리 올려야?
- 한미 금리차 축소보다 펀더멘털 개선 더욱 중요
- 한은, 펀더멘털 좋지 않을 경우 인플레만 잡아서 안돼
- 물가 방지→금리 인상→펀더멘털 악화→외자 이탈
- OECD 등 韓 성장률 하향, 오히려 경기부양 필요
Q. 어제 원·엔 환율이 2012년 6월 이후 11년 만에 최저수준까지 떨어졌는데요. 1년 전 엔화를 사라는 권유를 듣고 투자했던 분들, 꽤 괴롭겠죠?
- 작년 3월 이후, 엔화 투자를 권유하는 시각
- 한때 달러 투자보다 엔화 투자 유행하기도
- 하지만 엔화 투자, 달러 투자보다 더 큰 손실
- 작년 3월 이후, 엔화 투자를 권유하는 시각
- 원·엔 환율
- 2022년 3월 2023년 6월 7일
- 1191원 935원
- 엔화 투자자, 환차손 줄이기 위해 연일 물타기
- 엔화 투자, 엔·달러와 원·달러 환율 ‘동시 감안’
- 원·엔 직거래 시장, 이종통화로 처음으로 개설
- 하지만 시장 활성화되지 못해 재정환율로 결정
Q. 앞으로 원/엔 환율과 관련해서는 일본은행의 통화정책이 바뀔 것인가가…가장 큰 관심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아베 사망과 구로다 퇴임, 경제정책 대변화?
- 통화정책 변화, 미에노 패러다임으로 복구될까?
-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 정책 포기, 필요성 존재
- 마이너스 금리와 엔저 정책 포기, 필요성 존재
- 엔화 강세, 인플레 안정시켜 日 국민 고통 완화
- 중장기적으로 엔화 강세로 내수시장 확대 효과
- 준스테그플레이션, 엔화 강세되면 경기 더 침체
- 금융시스템 약화, 금리올리면 일본판 SVB 사태
- 우에다, 당장 금리인상과 엔화 강세 정책 어려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