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캐나다. 그중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 밴쿠버에서의 해외영어캠프가 진행된다.
MBC연합캠프에서 진행하는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는 선진국형 교육 시스템의 우수 공립 학교인 Richmond secondary school에서 이뤄지고 동시에 3박 4일 미국 시애틀 투어, 캐나다 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하는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 측에 따르면 문화의 중심지이자 관광의 메카로 불리는 밴쿠버는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로 알려졌다. 넓은 바다와 평원, 해변 등에서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고 호텔과 쇼핑센터까지 고루 갖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다.
MBC연합캠프 관계자는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는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펀 클래스’와ESL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SL수업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영어수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외국인 친구들과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나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펀 클래스’는 이론적 영어 공부가 아닌 아츠 앤 크래프트, 스포츠, 음악 등 주도적인 수업 참여를 독려하고, 직접 체험학습을 통해 사고력, 상상력, 사회성을 길러준다. 즐거운 액티비티를 통한 실전 영어와 ESL 수업을 통한 아카데믹 영어학습까지 가능한 캐나다 밴쿠버 영어캠프는 단기간에 영어실력 향상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고 덧붙였다.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과 후 수업이 오후에 진행된다. 에세이와 저널 라이팅, 단어 학습 등 학생 스스로가 보완점을 발견해 학습하고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긴장감을 해소할 주말 문화탐방 및 시애틀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그랜빌 아일랜드, 캐나다 플레이스 등 캐나다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3박4일 동안 진행되는 시애틀 탐방에서는 스페이스 니들과 스타벅스1호점 등 대표적인 시애틀 관광지를 둘러보게 되며, 워싱턴 대학교와 보잉사 항공 박물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 학생들의 비전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방과후 학습은 추가적인 학습뿐 아니라 학생들의 캠프 적응, 고민, 전반적인 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필요한 시간이 될 예정이라고 캠프 측은 전했다.
MBC연합캠프는 그 외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어캠프(미국 동부 메릴랜드 영어캠프, 미국 동부 버지니아 영어캠프, 미국 서부 샌디에고 영어캠프, 미국 서부LA 영어캠프), 영국유럽 영어캠프, 제주 영어캠프 등을 운영 중이며, 현재 해외영어캠프10개국 18개 여름 시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중에 있다. 구체적인 해외영어캠프에 관한 내용은 MBC연합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