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에이티비오)가 미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측은 12일 “ATBO가 지난 10일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 종료 후 상암동 인근에서 미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직접 만나 특별한 시간을 장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팬미팅은 4주 째 이어지고 있는 미니 3집 ‘The Beginning: 飛上(더 비기닝: 비상)’ 활동을 열렬히 응원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자리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ATBO는 아침 일찍부터 현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커피 트럭으로 시원한 음료 역조공을 선사하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했다.
특히 이날 ATBO 멤버들은 지난 4주 간 타이틀곡 ‘Next to Me(넥스트 투 미)’에 이어, 지난 9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한 후속곡 ‘BOUNCE(바운스)’까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소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즉석 Q&A 시간과 단체 포토 타임을 갖는가 하면, 스페셜 무대로 미니 2집 수록곡 ‘MAGIC’ 퍼포먼스를 ‘깜짝’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팬들과 뜻 깊은 추억을 쌓았다.
ATBO는 미니 팬미팅을 마친 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랜만에 미니 팬미팅 해서 너무 재밌었어요. 더운 날 밖에서 기다려주고 저희 응원해 줘서 고마워요. 오늘 조금이라도 얼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오늘 주신 힘으로 앞으로도 파이팅 할게요”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한편 ATBO는 지난달 18일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컴백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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