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설립자 이승헌 총장) 스포츠건강학부가 지난 2022년에 생활 스포츠지도사 2급과 노인스포츠지도사를 합쳐 최종 30여명이 국가자격증에 합격한 데 이어 올해 2023년도 필기시험에는 16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 국가자격증은 매년 1회 실시하며 운동생리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심리학, 스포츠사회학, 운동역학, 스포츠윤리, 한국체육사, 노인체육론 등의 과목으로 필기시험을 보며, 50여가지 실기종목 중 1개를 선택해 실기와 구술시험을 실시한다. 합격자는 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 최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부는 스포츠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포츠지도 전공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증에 관련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정규과목 이외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스포츠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과목별 이론 및 문제풀이 특강, 실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필기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우선 학과에 개설된 자격증 과목을 수강하고, 학과에서 실시하는 특강에 참여한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됐다. 교수님이 권해주는 교재와 문제풀이를 여러번 보면서 학습하니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수경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 학부장은 “스포츠에 1달러를 투자하면 3달러의 의료비 절감효과가 있어 선진국에서는 복지의 패러다임을 스포츠에서 찾고 있다”며 “앞으로 생활스포츠지도사는 더욱 확대될 것이고 건강 관련 직종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부는 몸과 마음 그리고 뇌를 케어하는 스포츠지도자, 헬스케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지도, 운동처방 및 관리, 뷰티&건강코칭, 실버케어(치매전문케어 포함)등 다양한 전공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전문성 함양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정규 커리큘럼 이외에 국가자격증 특강, 북스터디, 걷기동아리, 건강코칭클래스, 전국걷기대회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알려져 있는 K-POP 특성화 대학으로 온·오프라인 교육 경계가 사라진 시점에 해외 유명 대학과의 학점 교류 체결 등으로 주목받는 K-교육 선도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17회 국가지속가능 ESG 콘퍼런스’에서 SDGs(국제지원) 외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뇌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융합콘텐츠학과, 동양학과 등 문화 영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K-교육한류를 이끌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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