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예나(YENA)가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소속사 측은 13일 “최예나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헤이트 엑스엑스)'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토 속 최예나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의 비주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흑발의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고양이 같은 매혹적인 눈빛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MZ 워너비 아이콘'다운 힙한 스타일링으로 패셔너블한 매력까지 더했다.
물오른 외모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최예나는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피지컬 앨범은 'LIKE'와 'HATE'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총 88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스티커(버전별 2종 중 랜덤 1종), 포토 카드(버전별 11종 중 랜덤 2종), 폴디드 포스터(버전별 2종 중 랜덤 1종) 등이 포함된다. 초도 한정으로는 기타 피크, 홀로그램 포토 카드(5종 중 랜덤 1종), 랜덤 폴라로이드를 제공할 예정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HATE XX'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앨범 'Love War(러브 워)'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전작 활동 이후 Mnet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 ENA '혜미리예채파'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모델을 오가며 다채로운 활약을 펼친 최예나가 무대에서는 또 어떤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HATE XX'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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