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트럭 아인라이드, 노르웨이 진출

입력 2023-06-14 17:28  


스웨덴의 전기 자율주행 트럭 회사인 아인라이드(Einride)는 스칸디나비아의 선도적인 우편 서비스인 포스트노드(PostNord)와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3년 동안 노르웨이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100톤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노르웨이는 인구 1인당 전기 자동차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2040년까지 모든 대형 차량의 무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잠재적으로 CO2 배출량을 440만 톤 또는 국가 연간 배출량의 거의 9%까지 줄일 수 있다.

아인라이드 CEO인 Robert Falck는 "승용차 전기화에 대한 노르웨이의 선구적인 작업을 감안할 때 그들이 대형 화물의 전기화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은 논리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인라이드의 전기 트럭을 사용하여 포스트노드는 노르웨이에서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배송을 하루에 1,500km(932마일)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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