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태원석이 압도적인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태원석의 새 프로필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원석은 시크한 블랙 셔츠와 정석의 슈트 착장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그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남다른 핏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이어 태원석은 캐주얼한 재킷과 니트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무게감 있는 모습과 달리, 한층 편안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그는 자연스러운 미소로 분위기를 사르르 녹이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 갔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태원석은 지난 9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서 명길(박성웅 분)의 든든한 오른팔이자 건우(우도환 분)와 우진(이상이 분)을 위협하는 거대한 존재 강인범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범접할 수 없는 눈빛과 풍채로 극의 긴장감을 하드캐리한 것은 물론, 두 주인공과 거친 액션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앞서 태원석은 SBS '아무도 모른다', JTBC '사생활', JTBC '시지프스:the myth',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 등 다수의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그는 어떤 캐릭터든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장르 불문 감초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바. 앞으로 태원석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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