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했다.
20일 인민은행에 따르면 금융통화정책위원회에서 1년 만기 LPR를 3.65%에서 3.55%로 10bp(1bp=0.01%p)낮췄다.
1년 만기 LPR은 통상 기업과 가계대출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중기 대출금리로 알려져 있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의 경우 4.3%에서 4.2%로 10bp 인하했다.
인민은행이 LPR 인하한 건 지난 2022년 8월 이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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