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IT 기업 FPT 소프트웨어의 한국 자회사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가 국내 노코드·로우코드 분야를 선도하는 컨퍼런스인 '코리아 노코드/로우코드 자동화 임팩트 2023'에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며, 사전 등록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노코드와 로우코드 기술 발전과 변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수석 매니저가 '로우코드를 통한 회사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키노트 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 참여자들에게는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소속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기업들에게 필요한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에 대해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FPT 소프트웨어는 아시아 최대의 로우코드 리소스 제공업체로, 약 1,200명의 로우코드 플랫폼 기술자들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기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0명 이상의 전문 개발자가 6곳의 로우코드 플랫폼 파트너들과 함께 100개 이상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소속 전문가들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아웃소싱을 통한 리소스 활용 방법과 로우코드 역량 및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한 비용 절감, 엔지니어 자원 활용,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비용 최적화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30여 개 고객사에 IT 서비스와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해왔다. 현재 약 1,200명의 엔지니어들이 베트남 개발 센터에서 원격으로 근무하며, 한국 고객사들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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