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의도에 맞는 결과를 찾아주는 'AI 스니펫' 기술에 지역 단위 후기를 더해 숙박 검색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용자들이 플레이스에 남긴 키워드, 텍스트, 이미지를 펜션, 캠핑장, 게스트하우스 검색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숙박 업종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자체 인공지능(AI) 기술과 키워드 리뷰 데이터를 더해 맛집 검색을 고도화했다.
이세훈 네이버 플레이스 검색 책임리더는 "앞으로도 로컬 리뷰와 자체 검색 기술의 시너지로 로컬 검색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네이버 제공)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한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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