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우가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6일 “지난 25일 한승우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 한승우는 무대 위에 올라 ‘가수 한승우’의 본격적인 귀환을 알려 눈길을 모았다. 또한 자신만의 아지트와 어둠 속을 오가며 다양한 착장과 표정 연기로 신곡 ‘다이브 인투’의 무드를 완벽 표현한 그는 보다 깊어진 눈빛과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티저 영상 속 일부 공개된 신곡 ‘다이브 인투’의 음원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다이브 인투’는 미니멀한 트랙과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R&B 힙합 곡으로, 점점 더 빠져드는 사랑의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박재범의 ‘All I Wanna Do’, ‘Candy (Feat. Zion T)’ 등 주요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Cha Cha Malone과 보아, 레드벨벳, 샘김 등과 작업한 Maxx Song 등 글로벌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
한승우는 오는 27일 미니 3집 ‘프레임’을 발표하고 약 2년 만의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프레임’은 각자 만들어가기도, 깨부수는 대상이기도 한 삶의 ‘틀’을 의미하며, 저마다 다양한 모양인 ‘틀’을 한승우만의 이야기와 감정들로 새롭게 재해석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는 특히 한승우가 타이틀곡 ‘다이브 인투’를 비롯한 총 7개 트랙 프로듀싱 작업에 모두 참여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다운 음악적 성장과 진정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새 앨범 발매 이후, 7월과 8월에 걸쳐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일본 도쿄, 홍콩 등 아시아 주요 6개 도시에서 단독 스페셜 라이브 ‘ONE(원)’을 개최하며 국내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승우의 신곡 ‘다이브 인투’와 미니 3집 ‘프레임’은 6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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