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3.8%를 기록했다. 전월비로는 0.1%다. 블룸버그통신 집계치 중앙값은 각각 3.8%, 0.1%였다.
30일(현지 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5월 PCE가 전년 대비 3.8%로 예상과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CE는 전년 대비 4.6%, 전월비 0.3%였다.
월가 전망치가 전년비로는 4.7%, 전월비로는 0.3%였다.
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나 나아지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근원 물가는 수치 자체가 여전히 상당히 높다.
개인소비는 0.1%로 생각(0.2%)보다 낮았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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