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제목이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3일 “ZEROBASEONE이 오늘 0시 공식 SNS에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의 타이틀 포스터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에는 앞서 ‘SHADE’ 버전 콘셉트 포토를 통해 찬란한 비주얼을 보여줬던 아홉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적혀 있는 ‘In Bloom (인 블룸)’이라는 문구는 오는 10일 발매될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의 타이틀곡 제목으로, 여름을 맞아 아홉 멤버의 찬란한 매력이 꽃처럼 만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ZEROBASEONE은 지난 1일부터 데뷔 프로모션 ‘Our In Bloom Days (아워 인 블룸 데이즈)’를 진행하고 있다. 데뷔일까지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ZEROBASEONE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제로즈(ZEROSE, 팬덤명)를 위한 것으로, 서울 상암동 CJ ENM CENTER에서 4개의 스페셜 존이 운영되고, 매일 각기 다른 멤버의 옥외 광고가 대형 전광판을 장식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ZEROBASEONE의 데뷔 앨범 ‘YOUTH IN THE SHADE’는 이 시대 청춘의 모습, 즉 찬란한 청춘의 아름다움과 그 이면의 불안정함을 그린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이 앨범은 예약 판매 단 5일 만에 선주문량 약 78만 장을 기록, 역대 K-POP 그룹의 데뷔 앨범의 선주문량 최다 기록을 작성했다”며 “아홉 멤버는 눈부신 비주얼과 뚜렷한 개성으로 무장, 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트렌디한 음악으로 2023년 K-POP 5세대 포문을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4일 0시 데뷔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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