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람이 새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며 하반기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5일 “조아람이 순백의 청순한 모습부터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새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프로필은 물오른 비주얼을 포착한 새 이미지들로 성숙한 분위기와 더불어 다양한 매력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필 속 조아람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화이트 티셔츠 하나만으로도 세련된 기품과 완벽한 이목구비를 드러내고 있다.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한 얼굴에서는 깊이감 있는 눈빛에 부드러운 매력이 시선을 잡아 끌며, 흑백 컬러 톤에서는 조아람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와 유니크한 감성이 묻어난다.
전신 프로필 컷에서는 화이트 티셔츠와 와이드한 팬츠에 편안한 워커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까지 선보였다. 이번 프로필은 조아람이 가진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를 극대화 시켜주는 컷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며 포즈와 각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천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새 프로필을 공개한 조아람은 올 하반기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조아람은 현재 크랭크업을 마친 영화 ‘빅토리’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하는 등 연기 스펙트럼을 다채롭게 넓혀가고 있어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현재 분야와 영역을 막론하고 각종 광고주들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등 광고계에서도 주목하는 핫 루키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조아람의 영화 데뷔작인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로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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