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이슈 > 전체목록

7월 7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입력 2023-07-07 08:13   수정 2023-07-07 08:1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섹터)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6일 목요일, 30분 점쯤 마감한 미국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 장 하락마감한 미국증시, 섹터별 흐름부터 짚고 가시죠. 11개 섹터 역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코노코필립스, 엑슨모빌 같은 종목들이 3%넘게 빠지면서 에너지주가 가장 부진했고요. 프리포트맥모란이 5% 가까이 빠지는 등 자재주가 뒤를 이어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그나마 기술주 낙폭이 가장 작았습니다.
    (포드) 자동차업체들이 2분기 판매건수를 발표하고 있죠. 오늘은 밤사이 포드가 판매건수를 발표했습니다. 포드는 2분기 들어 53만1천6백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했고요. F시리즈 트럭 판매 호조에 힘입어서 전년대비 9.9%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기차만 놓고 보면요, 2분기 들어 포드의 전기차 판매는 1만4천8백대 넘게 집계되며 2.8% 감소했습니다. 마하E 공급 부족으로 풀이되고요. 오늘 장 포드는 2.4% 하락 마감했습니다.
    (테슬라) 한편 캐시우드의 아크 펀드가 현지시간으로 3일과 6일, 이틀동안 테슬라 주식을 5만7천5백주 넘게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테슬라와 엔비디아를 팔고 메타와 AMD 주식을 사들인건데요. 오늘 장 테슬라는 2%대 빠졌습니다.
    (전기차) 다른 전기차업체들은 어땠을까요. 리비안은 사흘 연속 급등세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늘 장에서도 5.8% 올랐고요. 반면에 니콜라가 크게 급락했습니다. 9% 빠졌고요. 니오도 6%대 빠졌습니다.
    (메타) 빅테크 소식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내놓은 새로운 SNS 스레드가 출시됐습니다. 출시 16시간 만에 가입자수도 3천만명을 돌파했는데요. 빌게이츠나 오프라 윈프리, 제니퍼 로페즈 같은 유명 인사들도 가입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트위터를 떠난 이용자들과 광고주들을 겨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스레드와 트위터의 경쟁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한데요. 다만 오늘 장 메타는 0.8% 하락 마감했습니다.
    (아마존) 유럽연합은 아마존의 17억달러 규모의 로봇청소기 업체 ‘아이로봇’ 인수를 두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메타와 아마존 소식은 잠시 뒤 이슈에서도 자세히 다룰 예정인데요. 오늘 장 아마존 1%대 하락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분기부터 분기 보통주 배당금을 기존 22센트에서 24센트로 늘릴 계획입니다. 배당금을 9%정도 올리면서 배당금 수익률은 3.3%정도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 지난 2008년에 주당 32센트를 지급한 이래 최대 수준입니다.
    (제트블루) 제트블루는 아메리칸항공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고 스피릿항공 인수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오늘 장 주가가 7% 급락했습니다.
    (어펌홀딩스) 파이퍼샌들러가 어펌홀딩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낮췄습니다. 높은 금리 수준과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 속에서 주가가 향후 몇 달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오늘 장 어펌홀딩스 10%로 크게 빠졌습니다.
    (모더나) 미중 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더나는 중국에서 mRNA 백신을 생산하기로 했는데요. 오늘 장에서 모더나는 4%로 큰 폭으로 빠졌습니다.
    지금까지 미증시 특징주들 정리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수민 외신캐스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