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시스템으로 투명성과 신뢰성 더욱 강화할 것”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는 지난 6월 말 ‘가상자산 자산관리와 세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 플랫폼 크립토택스와 기술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5년부터 첫 시행되는 국내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혼란을 해소시키지 위해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자산관리 ▲가상자산 거래의 효율적인 세금 처리 등 국내 가상자산 세금 처리를 위한 기술협력을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가상자산에 대한 세금 과세는 복잡한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개별 투자자가 독자적으로 처리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추후 2025년부터 부과될 예정인 가상자산 과세에 대하여 세금 신고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 기회를 얻게 된다. 이는 가상자산의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동환 크립토택스 대표는 “이번 협력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거래소와의 직접 연동을 통해 합리적인 가상자산 세액 산출을 지원하고 동시에 신고/납부에 대한 부담을 해소시키고자 한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가상자산 세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김덕중 공동대표는 “앞으로 가상자산 산업은 투명성과 편의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기에 투자자 보호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투자자들의 자산관리와 세금서비스 시스템이 한층 견고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는 물론 가상자산 신용평가 전문기업 민티드, 수탁전문기업KOD,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KDAC등 공신력 있는 전문 업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자 보호 강화 및 건전한 가상자산 투자 문화를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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