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랩 주식회사(대표이사 안미선)가 2023년 창업성장기술개발 상반기 '디딤돌 R&D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창업성장기술개발 R&D 사업'은 올해 9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사업화 확대를 중점 지원하며 샤이닝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셀팝' 서비스의 핵심기술인 '융합형 DAW 시스템 제작을 위한 Top-Line 보조 생성 AI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셀팝'은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어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대중친화적인 UI/UX, 사운드팩, AI 작곡 협업엔진 등을 통해 사용자 주도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샤이닝랩은 본 서비스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서울지역 우수 창업기업으로 추천받았으며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ICT-음악(뮤직테크) 제작 지원 사업에 이어 본 과제까지 연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R&D 과제를 담당하는 샤이닝랩 기획조정실 구강림 실장은 "본 기술개발을 토대로 활발한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뮤직테크 기반의 지속력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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