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듀테크 서비스 '투닝'은 지난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키움인이 주관하는 2023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에서 AI 웹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키움인이 주관한 빛고을 로봇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AI 웹툰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약 140명이 한데 모여 '투닝'을 활용해 'AI, 로봇, 미래직업, 광주 랜드마크' 의 주제로 AI 웹툰을 제작하였으며 총 16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시상은 대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금상 - 광주광역시장상 , 은상-조선대총장상, 동상-김대중 컨벤션센터장상,광주 테크노파크원장상 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고상훈 학생은 "투닝을 통해 그림을 그리지 않고 아이디어만으로 웹툰을 제작할 수 있어 너무 편했다. 다른 로봇 발명대회 외에 아이디어만으로 대회에 나가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되었지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투닝은 약 20만 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에듀테크 시장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공지능(AI)의 이해와 활용을 돕고 교육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하는 학생도 클릭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와 웹툰을 기획할 수 있으며, 최근 투닝 GPT 를 런칭하여 질문에 대한 답을 활용한 독서 토론, 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다.
한편 투닝은 올해 6월 '이미지 생성 AI'를 활용한 프롬프트 입력 기반의 웹툰 이미지 특화 창작툴 '투닝 매직 AI'(Beta) 서비스를 출시했다.
툰스퀘어 이호영 대표이사는 "투닝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글로벌 에듀테크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경험하고 창작에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투닝 매직 AI' 서비스는 투닝 홈페이지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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