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가 컴백 당일 글로벌 팬들과 만나 새 앨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일 “트레저가 오는 28일 오후 8시 두 번째 정규앨범 'REBOOT' 발매를 기념해 컴백 라이브를 개최한다”며 “오프라인은 물론 트레저 공식 유튜브, 위버스, 틱톡에서도 동시 송출돼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는 앨범 타이틀곡 'BONA BONA'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반영한 특별한 세트에서 진행된다. 트레저는 그간 심혈을 기울여 작업해온 새 앨범 소개,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토크 등을 풀어낼 계획이다.
트레저메이커와 한층 더 깊이 있게 소통하기 위한 Q&A 토크도 준비됐다. 트레저에게 보내고 싶은 질문과 응원 메시지는 오는 24일 0시까지 구글 폼에서 사전 접수되며 트위터, 위버스 채널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YG 측은 "팬들과 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 이전과 달리 컴백 2시간 후로 기획하게 됐다"며 "트레저의 솔직, 유쾌한 입담으로 가득할 이번 라이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2집 'REBOOT'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BONA BONA'를 비롯해 랩·보컬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의 10개 트랙이 수록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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