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무준이 ‘연인’으로 데뷔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김무준은 소현세자로 출연, 이장현(남궁민 분)과 남다른 관계를 형성하며 점차 인조의 아들에서 조선의 세자 소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병자호란이라는 극의 커다란 줄기 안에서 역사 속 실존인물을 연기하는 만큼 김무준이 그려낼 극적인 서사가 신선한 흥미를 자극한다.
소속사 측은 “직전 작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로 단번에 공중파 주연으로 데뷔하며 ’라이징 신예‘로 떠오른 김무준. 차기작으로 선택한 첫 사극 ’연인‘에서는 시청자에게 또 어떤 놀라움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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