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9% 이상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7일 SK하이닉스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9.73%) 오른 1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12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3월 30일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2차전지 종목에 몰렸던 수급이 분산된데다가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 등이 SK하이닉스 급등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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