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11일(현지시간) 지난 3월 크레디트스위스 긴급 인수와 관련된 스위스 정부 지원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 은행은 일부 크레디트 스위스 자산에 대한 잠재적 손실을 제한한 약 100억 달러의 정부 지원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UBS는 또한 크레디트 스위스를 유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제공한 비상 유동성 라인도 종료했다.
UBS는 고객들이 예금을 인출하면서 후자가 거의 붕괴될 뻔 한 후 크레디트 스위스를 인수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계속 운영하기 위해 구조 전후에 긴급 자금이 필요했다.
UBS는 크레디트 스위스의 비핵심 자산과 두 은행의 자금 조달을 검토한 후 프로그램 참여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UBS의 주식은 금요일 취리히 거래에서 4% 이상 급등했다.
분석가들은 UBS가 자산에 막대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는 것은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