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근 누락' LH 본사 압수수색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경찰이 '철근 누락' 아파트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 LH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LH 본사와 LH 광주·전남본부, 설계업체, 구조안전진단 용역사 등 4곳입니다.
앞서 LH는 지난 4일 경찰청에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관련 업체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카드사 상반기 경영 '악화'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상반기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줄고 연체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전업카드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1조4,16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8%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6월 말 기준 카드사의 연체율은 1.58%로 전년 말보다 0.3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금감원은 카드사 자산건전성과 유동성 상황을 모니터링해 필요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 STX, 인적분할 효과에 '들썩'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STX가 인적분할 소식에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STX는 오늘 임시주총을 열고 물류해운 사업은 별도 법인 'STX그린로지스'로 분리하고, 존속법인은 트레이딩 사업에 집중하는 내용의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STX그린로지스'는 9월 1일 설립등기를 완료하고 13일 재상장됩니다.
◆ 수산인더, 상반기 실적 '점프'
네번째 뉴스픽입니다.
발전설비 정비회사 수산인더스트리가 상반기 호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산인더스트리는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9% 늘어난 1,698억원을,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2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UAE(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계획예방정비를 이달부터 수행해 하반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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