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에스컬레이터에서 발 끼임 사고가 발생해 7세 어린이가 다쳤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2분께 강원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내 에스컬레이터에 A(7)군의 발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오른쪽 발가락이 골절된 A군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호텔 5층에서 4층으로 가족과 이동하던 A군의 신발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이게 된 당시 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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