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위(ONEWE)가 강렬한 록스타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25일 “원위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의 수록곡 '동서남북 (Omnipresent)'의 티저 이미지를 업로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린과 기욱은 폐건물을 배경으로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멤버는 록스타를 연상케 하는 무채색 톤의 착장과 시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배가했다.
원위는 앞서 타이틀곡 'SALTY BOY'로 키치하고 발랄한 소년미를 뽐냈다면, 이번 '동서남북 (Omnipresent)'으로는 상반된 무드인 다크한 매력의 음악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원위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는 전작인 첫 영어 정규 앨범 'GRAVITY' 발매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두 개 유닛곡이 수록된 가운데, 'SALTY BOY'에는 동명과 기욱이, '동서남북 (Omnipresent)'에는 하린과 기욱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유닛 간 특급 시너지 속에 '믿고 듣는 밴드'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담아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원위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XOXO'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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