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수시입출금 통장에 높은 금리 혜택을 더한 ‘생활통장’과 ‘모임통장’을 출시한다.
생활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3%, 그 이상 금액은 연 0.1% 금리가 적용된다.
만 17세 이상 개인이 가입 대상이며 1인 1계좌에 한한다.
‘생활비 가져오기’ 서비스로 고객이 300만원까지 연 3% 금리를 놓치지 않도록 자동 설정도 가능하다.
생활비를 가져올 계좌, 출금 금액과 일자를 설정하면 매달 케이뱅크 생활통장으로 자동이체 된다.
모임통장은 300만원까지 연 2.3%, 초과 금액은 0.1% 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의 모임통장의 가장 큰 특징은 함께 모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모임비 플러스’ 서비스다.
모임 구성원들과 다른 조건 없이 목표 금액을 모으기만 하면 최고 연 10%의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하며 모임 혜택을 극대화한다.
더불어 여러 사람이 모일수록 더 큰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 금리 연 2.0%에 전체 목표금액을 성공하면 연 3.0%, 성공한 인원 1명이 추가될 때마다 연 0.5%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인 10명이 참여하면 최고 연 10% 금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목표금액은 최대 1000만원까지 설정할 수 있다.
각 개인 계좌에서 자동이체 돼 편리하게 돈을 모을 수 있으며, 중간에 입금하지 못한 금액도 마지막에 한꺼번에 입금만 완료한다면 우대금리를 준다.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은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금융과 생활이 만나 더 극대화된 고객 생활 서비스를 지속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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