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새만금 SOC사업 점검한다…"국민적 의혹 해소"

국토교통부는 공항·철도·도로 등 새만금 SOC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도시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별도 새만금 SOC사업 점검TF를 구성한다. 해당 TF에는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공항정책관, 철도국장, 새만금청 개발전략국장 등이 참여한다.

또 외부 전문기관 연구용역 및 관계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임락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공항, 철도 등 사업 전반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