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 기업 주식회사 하우그로우가 중소기업혁신바우처 공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바우처 서비스를 2025년까지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우그로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바우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사업'에도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기술 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 해당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 시 과제당 최대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평균 매출액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우그로우는 보유하고 있는 마케팅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한 'H-MESA(하우그로우 마케팅 핵심 역량평가)'를 통해, 수요기업의 현 상황을 다차원적으로 파악 분석하고 마케팅 세부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기업별 세부 진단을 바탕으로 마케팅전략 컨설팅, 맞춤형 SNS 마케팅 컨설팅, 인플루언서 마케팅 컨설팅, 1인 퍼스널브랜딩(기업대표자 퍼스널브랜딩 컨설팅), 1억 이상 정부 지원받는 사업계획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하우그로우 관계자는 "1,000여 개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컨설팅 통한 매출 상승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이번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통해 또 한 번의 뜻깊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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