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환이 드라마 '아라문의 검’ 출연을 알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분), 은섬(이준기 분), 탄야(신세경 분), 태알하(김옥빈 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독창적 세계관과 더불어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액션 그리고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중 정환은 언젠가 탄야를 쓰러뜨리고 대신전을 되찾을 꿈을 꾸는 인물 아사욘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떼사리촌에 숨어 은밀히 전해진 아사사칸(손숙 분)의 명에 따라 흰산과 함께 하기로 한 태알하를 어둠 속에서 도우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연기력의 정환이 '아라문의 검'으로 어떤 열연을 펼칠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매 작품 강렬한 존재감을 남겨왔던 만큼 이번 역시 어떻게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은 오는 9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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